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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년간 미제로 남아 경찰에게 오명을 씌운 사건. 낚시에의 애정으로 싹튼 우정은 곧 위협으로 바뀐다. 바로 악명 높은 경찰의 전략이었기 때문. 목격자의 증언과 전문가와의 인터뷰, 가족의 기록, 도움 자료, 또 주요 관계자와의 접촉이 어우러진 이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끊임없는 수수께끼를 파헤치며 정의를 구현해 나가는 이야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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